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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분석과

화학분석과

화학분석과의 역사는 1948년 치안국 감식과 내의 이화학계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후 몇 번의 직제 개정을 거쳐 1987년 이화학2과로 편제되었고, 이 이화학2과가 현재 화학분석과의 전신이다. 초기 화학적 감정은 주로 토양, 광물, 유류, 의복 등으로 국한되어 있다가 사회상이 변화되면서 감정 유형도 크게 바뀌어 현재는 혈중알콜농도, 섬유, 토양, 환경오염물질, 독물, 인화성 액체, 도료, 문서 등 다양한 영역의 감정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감정 장비 및 감정 기법 면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겪어 현재는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적외선분광광도계, 가시선/자외선분광광도계, 현미경, 열분해장치, 시료자동주입기, CO-Oximeter, 박층크로마토그래프 장치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감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감정량이 폭주하고 범죄가 지능화되면서 보다 정밀한 감정 장비를 도입하고 새로운 감정 기법을 개발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감정 장비 및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 속에서도 화학분석과에서는 감정 기법 개발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혈중알콜농도 감정의 자동화, 인화성물질 감정의 감도 향상, 문서의 작성시기 감정 기법 등의 감정 기법 개선 성과를 일구어 냈다.
화학분석과 업무 분야 중 국민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분야는 혈중알콜농도 감정 분야이다. 연 평균 6만여건의 음주운전자 혈중알콜농도 감정을 수행, 음주 운전자에게 음주량에 상응하는 법적 제재를 가하게 함으로서 국민을 음주운전의 위험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변사체에서 독극물을 감정함으로서 사망 원인 규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학분석과 업무 중 또 다른 한 분야는 미세증거물 감정이다. 사건 현장에 유류된 미세증거물을 감정하여 범인에 대한 윤곽을 좁히고, 범인을 검거한 후에는 용의자가 범인이 맞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서에 필기된 문자의 작성시기를 감정함으로써 각종 문서 위조 사건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화학 분야 발전을 위한 워크샾 장면

화학 분야 발전을 위한 워크샾 장면1 화학 분야 발전을 위한 워크샾 장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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